Web 1.0은 인터넷의 초기 단계로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는 인터넷의 형태를 의미합니다. 이 당시에는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전이라 웹사이트나 서비스도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웹 1.0은 주로 단방향의 정보 전달 방식으로, 기업이나 단체 등이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이를 수신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Web 1.0은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과 같은 마크업 언어를 이용하여 정적인 문서나 이미지, 비디오 등을 게시하는 형태였습니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콘텐츠를 수신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웹사이트는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콘텐츠를 미리 준비해두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한계점으로 인해 웹 1.0은 상호작용성이나 참여성이 떨어지는 인터넷 형태였습니다. 또한 검색 엔진이나 소셜 미디어와 같은 개념도 아직 없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Web 1.0은 인터넷 발전의 초석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로써의 역할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Web 2.0과 Web 3.0으로 이어지는 인터넷의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책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Web 3.0과 IPFS에 대해 소개하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해 다루어보았습니다.
제이 오딕은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철학(논리학, 심리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기업체에 취직하여 전략기획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투자 회사에 근무하면서 유망 벤처, 스타트업 업체를 발굴, 투자, 육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논리연산, 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바이오가스 발전 등에 기반한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