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은 20세기 초 물리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현상으로, 물질이나 빛 등의 입자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대상과는 다르게 동시에 파동과 입자의 성질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이론은 발전하며 양자역학은 현대 물리학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는 이론적으로 모순적인 현상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양자 상호작용'입니다. 이는 양자역학에서 두 입자가 서로 상호작용할 때 이들의 상태를 동시에 측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양자역학은 측정이론과 양자중력학 이론에서는 모순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것이 양자역학의 다세계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하나의 입자가 여러 개의 상태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태들이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론은 이러한 다양한 상태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현실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다세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다세계이론에 대해 독자들이 흥미를 갖게끔 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다세계이론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개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이론의 한계와 문제점을 살펴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 책이 양자역학과 다세계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이현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직장에서 전공을 활용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한동안 ‘호모 부커스(책 읽는 존재)’로 살다가, 또 ‘책 읽어주는 남자’로 살다가, 이제는 ‘책 만드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르면 북 까페를 열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살아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가슴 뛰는 한 줄》, 《제논, 뫼비우스를 만나다》, 《헬로 닥터 퍼즐》, 《두뇌계발 퀴즈북》, 《초등 저학년을 위한 코딩 교육 사고력 퀴즈》 등의 책을 저술하였습니다.